그라폴리오 X 17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7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제7회 상상만발책그림전을 통해 올해도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총417건의 접수 된 작품 중 10개의 당선작을 소개합니다

당선된 작품은 제17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통해 마포구에 위치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제7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전시를 진행합니다

 

일시 : 2021년 9월 28일(화) ~ 2021년 10월 3일(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33  1F, B1F)

 

그림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관람이 가능합니다. (추후 예약페이지 링크 업데이트)

 

그럼 이번에 당선된 개성 있는 작품과 심사평을 함께 보실까요?

 

 

박은덕 (보림 출판사 편집장) 심사평

  • 『줄무늬를 잃어버린 호랑이』 | 필제이스미스
    호랑이가 자신의 줄무늬를 빨아 널어놓는다는 기발한 발상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시종일관 재치와 유머를 잃지 않는다.
    발랄한 캐릭터가 한층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준다.
  • 『비가오면 우리』 | 봄구름
    물, 물방울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가 때로는 자장가처럼 때로는 시가 되어 음률을 만든다. 그림 또한 자유로운 듯 선하여
    독자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그림책이다.

 

이경국 (그림책 작가) 심사평

  • 『너를 기다리는 시간』 | 이이삼
    특별한 스토리텔링이 필요없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잘 풀어낸 작품이다. 직접적인 텍스트를 통하지 않아도 한결 같은 동물들의 마음의 표현과 사람의 변한 마음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 『분홍 팬티 싫어!』 | 한얼
    생각의 관습을 깨는 작품이다.
    꼭 이래야 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아이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제시하는 멋진 작품이다.

이루리 (북극곰 출판사 편집장) 심사평

  • 『4번 달걀의 비밀』 | 하이진
    4번 달걀의 비밀을 알고 계시나요?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코미디로 불편한 진실을 일깨워주는 수작!
  • 『마녀식당』 | 김신희
    어떻게 이 많은 캐릭터와 디테일을 만들어냈을까? 이 작품은 아이디어 백화점이자 성실한 노력의 결실이다!

 

제님 (작가) 심사평

  • 『오늘은 웃으며』 | 이유진
    너무 이르지도 또 너무 늦지도 않은 계절의 속도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할머니와 그 곁을 함께하는 손녀와의 풍경이 강물처럼 흘러갑니다.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이 녹아든 이야기 속으로 함께 흐르다보면 복잡했던 마음도 편안해지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추억을 불러오는 정겨운 그림과 담백한 글의 조화 덕분입니다. 먼 미래에는 기억을 하나씩 다른 밭에 심을 수도 있다는 문장에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지금의 손녀들과 한때 손녀였던 어른들과 지금의 할머니들,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번에 선택했습니다.
  • 『나는 괴물이에요』 | 씽씽
    내 안의 감정괴물을 흥미롭게 잘 형상화한 점이 돋보입니다. 다양한 감정괴물을 만나는 동안 묘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면서 공감(우리 모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감정괴물을 품고 있기에 보편성이 데려오는 공감이라 하겠습니다.)이 짙어집니다. 그리고 찾아오는 칠흙같은 외로움에 꽁꽁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는 건 누군가의 작은 손길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결말도 다정하게 다가옵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한껏 가시를 세우는 괴물이지만 괜찮습니다. 우리 주변엔 먼저 곁을 내어주는 작은 몸짓을 품은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최현정 (올리 출판사 편집장) 심사평

  • 『쓰윽쓰윽 싹싹 바스락바스락』| 은희
    쓰윽쓰윽, 싹싹, 바스락바스락. 이 세 가지 흉내 내는 말로 이야기 전체를 끌고 가는 힘이 있다. 낙엽을 빗자루로 쓰는 할아버지의 일과 동물들의 낙엽 놀이 그리고 새벽부터 황혼에 이르는 시간의 흐름까지 한 작품 안에 자연스럽게 버무려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 『많고 많은 것』| 홍정아
    ‘많고 많은 것’ 중에 하나지만, ‘내가 좋다’는 명랑함이 전해지는 맑은 작품이다. 때로는 과감하고 때로는 서정적이며, 원경과 근경이 적절하게 그려진 그림도 인상적이다. 구도와 색감 그리고 글의 분위기까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작품이다.

 


 

위에 작품을 더미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7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전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품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당선작(10작품)
4번 달걀의 비밀(하이진) | https://grafolio.naver.com/works/2017390
나는 괴물이에요(씽씽) | https://grafolio.naver.com/works/1978080
너를 기다리는 시간(이이삼) | https://grafolio.naver.com/works/2017358
마녀식당(김신희) | https://grafolio.naver.com/works/2016022
많고 많은 것(홍정아) | https://grafolio.naver.com/works/2017169
분홍팬티 싫어(한얼) | https://grafolio.naver.com/works/2014709
비가오면 우리.(봄구름) | https://grafolio.naver.com/works/1975981
쓰윽쓰윽 싹싹 바스락바스락(은희) | https://grafolio.naver.com/works/2017542
오늘은 웃으며(이유진) | https://grafolio.naver.com/works/1987347
줄무늬를 잃어버린 호랑이(필 제이 스미스) | https://grafolio.naver.com/works/2016783